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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GS칼텍스 14연승, 여자부 최다 신기록 外
◆GS칼텍스 14연승, 여자부 최다 신기록 GS칼텍스가 1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9~2010 프로배구 홈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-1로 꺾고 14연승을 달렸다. 14연승은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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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을 밟은 12인, 지구 위의 삶 40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우주 정책은 국가가 수립하지만 실행하는 것은 우주인을 비롯한 사람이다. 아폴로 계획에는 40만 명이 참가했다. 현재 35개국 508명이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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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을 밟은 12인, 지구 위의 삶 40년
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다. 우주인들은 24일에 무사히 지구로 돌아왔다.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은 이들이 생환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담화문을 준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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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난과 위기 앞에서 쿨하다, 난 나를 믿기에
네티즌들은 그를 ‘봉중근 의사’라고 부릅니다.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, 즉 WBC에서 일본을 두번이나 제압하자 안중근 의사에 빗대 별명을 지은 겁니다. 전문가들은 봉 선수의 활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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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난과 위기 앞에서 쿨하다, 난 나를 믿기에
관련기사 한국, 오늘 베네수엘라와 결승 진출 다툼 초구는, 영어였다9일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아시아라운드 1, 2위 결정전. 배트를 곧추세운 채 기다리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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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인창고 김태훈, 고교야구 첫 퍼펙트 外
◆인창고 김태훈, 고교야구 첫 퍼펙트 구리 인창고의 투수 김태훈(18·사진)이 1일 인천 숭의구장에서 열린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경고와의 16강전에서 9이닝 동안 타자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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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 중독자 … 70대 스승 … 미국을 울렸다
드라마는 현실을 이겨내지 못한다. 마약 중독자가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 홈런더비에서 신기록을 세웠다면, 그리고 이 홈런더비 이벤트가 10년 전 고교 시절 은사와의 약속을 그대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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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늘의 미국을 만든 곳” 오하이오, 달아올랐다
“오하이오는 긴박감으로 차 있다. 여기서 결판난다.” 주도(州都)인 콜럼버스의 대표적 일간지 콜럼버스 디스패치의 지난 주말 기사 제목이다. 4일 미니 수퍼 화요일의 민주당 승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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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두다리 없는' 선수, 마틴을 아십니까 ?
그는 다리가 없다. 허리 아래로는 아무것도 없다. 그런 그는 풋볼 선수다. 두 다리가 없는 풋볼 선수 바비 마틴(19). 오하이오주 데이턴시 콜로널 화이트 고등학교의 노즈태클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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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19초의 '찰나 타법'으로 홈런을 쏜다
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. 지난 8월1일 대(對)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.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,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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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무대에 오른 전과자 농구선수
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최근 리 벤슨(32.2m8㎝)이라는 미국 선수와 계약했다. 벤슨은 1993년 4월 마약 거래와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2001년까지 8년간 복역한 '전과자'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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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행사 外
◆ 행사 ▶이효계 숭실대 총장은 4일 미국을 방문해 신시내티대.뱅가드대와 각각 학술교류협정을 맺을 예정이다. ▶박준영 을지의대 총장은 5일 일본 오사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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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 제2의 '그리피 부자' 탄생할까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로저 클레멘스(42·휴스턴 애스트로스)의 큰아들 코비 클레멘스(19)가 '아버지의 팀'에 입단했다. 휴스턴 구단은 15일(이하 한국시간) 올 신인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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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, 실컷 맞고도 이긴 '억세게 운좋은 사나이'
▶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(AP=연합뉴스) 박찬호의 고교때 별명은 '박상'이었다. 유난히 상복이 많아서 붙여진 별명. 그만큼 중요한 순간에 행운이 따랐다. 그에게 큰 의미를 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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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재응·최희섭·봉중근, 코리안 수퍼데이
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'승전보 릴레이'가 펼쳐졌다. 승전보는 담쟁이 덩굴로 유명한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울린 대포소리를 시작으로 중남미 푸에르토리코를 거쳐 철(鐵)의 도시 피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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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너리그 한국선수 시즌 결산(1)
메이저리그의 긴축 재정이 몰고오는 서슬퍼런 '칼바람'이 마이너리그에서는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고 있다. 마이너리그의 구단들이 너나할 것없이 몸집줄이기에 나섰다. 몇 퍼센트의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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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유망주리포트 [47]-브랜든 라슨
내셔널 리그 중부지구에는 유니폼 색으로 붉은색 계통을 채택한 팀이 두 팀이 있다. 이 두 팀은 지구에서도 동일한 색상으로 인해 '컬러 라이벌' 관계를 형성하고있다. 바로 'Car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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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기술이 마운드에 오른다
앨라배마주 버밍햄에 위치한 미 스포츠의학연구소에서 마이너리그 투수인 브라이언 웨스트가 자신의 투구 능력에 대해 기술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. 커브가 제대로 휘지 않고, 싱커가 제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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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링턴, 아마추어 드래프트 '전체 1위'
2002년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5일(이하 한국시간) 뉴욕에서 시작됐다. 전체 1위의 영광은 볼 대학의 에이스 브라이어 벌링턴에게 돌아갔고 벌링턴은 97년 매트 앤더슨(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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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포커 네이션'을 통해 바라본 열정
인생의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은 LA 타임스의 '디어 애비' 코너에 편지를 보낸다. 윤리적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은 뉴욕 타임스의 랜디 코헨에게 도움을 청한다. 그리고 앤디 벨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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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열전 (78) - 마이크 캐머론
스포츠 뉴스를 보게되면 그날의 멋진 수비장면들을 모아놓은 하이라이트 코너가 있게 마련이다. 이런 장면들을 보게되면 자주 나타나는 단골손님들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. 그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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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英여왕 모후 추모시는 인터넷서 나돌던 익명詩"
지난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모후의 장례식장에서 낭송된 추모시는 인터넷상에 떠돌던 작가미상의 무명시라고 영국의 더 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. 이 신문은 "이 시의 작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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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시간탐험 (45) - 텍사스 영웅의 탄생
1964년 4월 25일 태양볕이 강하게 내리쬐던 남부 텍사스. 뉴욕 메츠의 스카우터 존 머프(John Murff)는 신시내티 레즈와 휴스턴 콜트45s 와의 경기를 보고 난 뒤 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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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스타열전 (72) - 폴 오닐
'철인' 칼 립켄 Jr., '안타 제조기' 토니 그윈, '빅맥' 마크 맥과이어 등. 올 2001년 시즌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메이저리그 무대를 주름잡던 많은 대스타들이 아쉽게 하나